연말.
모든 다이어터들이 즐겁지만 괴로운 연말.
실컷 빼놓고 요요가 쳐오는 연말.
이런 긔싀킈연말.
무한쳐묵을 반복하고있다...
근데 요요는 없다
주말마다 그렇게 쳐먹는데
이..이상해...
이러다 한방에 훅 갈것같아....ㄷㄷㄷ
라며 떨고있지만,
7개월간 꾸준히 해온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만든 그뉵님 덕분인지
진짜 요요가 없다
웃긴건 더 빠졌다는것.(몸무게 말고 사이즈)
그렇게 먹었는데!?
"근육부터 키우자, 체지방 뺄생각 말고 우선 이 병신같이 찌질대는 근육부터 키우자"
라는 나의 판단은 옳았어 후후후후
물론 작년처럼 격일제로 술쳐마시지도 않고
주말 하루 마시는 정도로 조절하고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지만 (지방과 단백질은 걍 쳐묵)
이 미친 식사량에 비한다면 신기할 정도로 찌지않는다
열흘간의 일정을 보면
12/16~17 새벽3시까지 쳐묵음
쏘주 1병, 김치전 약간, 돼지고기동그랑땡많이, 구운소고기,구운돼지고기 약간씩, 뼈해장국 1/2인분
... :-D
17일 집에서 하루종일 쳐묵음 멀 먹었는지도 기억안남
18일 집에서 하루종일 쳐묵음 멀 먹엇는지도 기억안남 (운동도 안감)
22일 애슐리가서 3시간동안 쳐묵음 그냥 흡입
24일 크리스마스파티 하느라 쳐묵음
술 4종(맥주3종, 소주, 보드카, 와인) 닭도리탕, 닭가슴살냉채, 돼지곱창볶음, 와플, 키위, 딸기, 파인애플, 귤, 치즈, 한치 등등
정말 끝을 모르는 쳐묵음 ...
근데도 안쪘다
안쪘어
...
빠졌어
...
이제 내 모든 칼로리는 근육에서 먼저 소비하는 듯 하다!!!
18일, 22일, 25일 운동안감
이정도면 요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것같다....
다이어트는 한방에 빡시게 하는게 아니라,
길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더니
그말은 진리.
돌을 깨는건 한번의 짧은 폭포가 아니라 꾸준히 떨어지는 물방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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