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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야 누나가 화좀 낼께.


미안해 승호야 누나가 화좀낼께 누난 1시간 40분을 기다려서 차갑게 식은 피자를 먹었거든^^^^^^

과음으로 인해 밥을 해먹을수 없었어
그래서 국민남동생 우리승호♥가 광고하는 미스터피자 베셀로를 시켰드랬어

여러가지맛의 피자를 한판에 먹을수 있따는 장점때문에 한번 먹어보려고 시킨거였지
내가 주문한게 9시 9분이였어
배달까지 50분이 걸린다고 하였지만 누난 다 이해할수있었단다 ^^
이벤트기간이라고 콜라500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기다린건 아냐 ^^ 정말이야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10시 10분이 넘었지
내 배고픔은 극에 도달했고 화가나기 시작했어
약속했떤 시간보다 10분이 더 지났기때문이야
그치만 환하게 웃는 너의 얼굴을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1577-0077에 전화를 했드랬어
너의 고운 목소리가 핸드폰을 통해 흘러나왔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

전화가 연결되었고 상냥한 상담원은 배달중인걸로 되어있다면서 조금만 더 기달려달라고 했지
난 너그러운 녀성이므로 조금더 기다려보려고했어
시간은 10시 28분이 되었지
다시 1577-0077로 전화를 했어
우리승호는 상냥한 목소리로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이라고 하더라 ?
기다려달란 너의 부탁에 난 인내심있게 기다렸어
다른사람도 아니고 우리 승호의 부탁이니까 ^^

그런데 31분이 되는순간
귀여운 우리 승호의 목소리는 온데간데없고 낯선여자가 영업시간 끝났다며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구나?
그여자 누구니^^ 누난실망이야^^

내 피자가 안오는것이 아닌가....덜컥 무서운 생각이 들때
낯선발신번호가 떴지.. 배달원이었어
길을 못찾겠다며 헤매이고 있다며
화가났어 도대체 몇십분을 헤맨거니....
33분에 전화통화하고 45분쯤 도착했더구나
그뒤로도 12분을 더 헤맨거니....

찬바람과 함께 피자가 왔어 그리고 싸늘히 식어있는 피자를 보니 울컥 화가났어
내 소중한 피자가 이렇게 차가워지다니.......

이 피자는 먹을수없는 피자가되어버렸어
배달원과 실랑이를 좀 하고 건대점 점장이란사람과 통화를 했지
진심인지 건성인지 모르겠지만
기계적으로 죄송하단말만 되풀이했지...
다시 해다주겠다며......나보고 또 기다리라는거니?.....나..배고파 죽을것같았어....
사실 침을 뱉을지 손가락을 담글지 알수없다는 불안감때문이기도 했어

그렇게 배달원을 돌려보내려고했는데
그 배달알바는 퍽이나 착한 아이였는지... 신입이라 헤매서 그런거라며 죄송하다고 했어
난 클레임을 걸어야겠다고 했지만 날 저지하고싶었는지
지점에는 잘못이없다고 자기가 헤매서 그런거라고 날 설득하더라?
내 남동생뻘되보이는 그아이가 퍽 가여워서 그냥 피자를 받았어
하지만 차갑게 식은 내 피자는 누가 구원해주니?

그래서 그 배달알바에게
고생한 그쪽을 생각해서 피자는 받고 결제는 하겠다 하지만 내가 본사에 클레임을 거는것은 고객으로써 할수있는
당연한 권리인것이니깐 그것까지 하지말아달라고 하면 안되는거다
라고 말했지

난 차가운 도시여자니까.

그렇게 터덜터덜 돌아서는 배달원을 보니 맘이 좀 약해지기도 했지만
차갑게 식은 내 피자를 보니 다시 화가 끓어오르더구나
우선 배가고파서 쳐묵쳐묵 해야했어
차가운피자에 차가운콜라 조합은 환상이였단다 ^^

승호야 누나좀 위로해주련?
누나 속이 많이 시려워......ㅠ


+
핸드폰에 결제취소문자가 와있네요 그치만 절대 고맙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결제를 취소했따고 해서 마음이 풀리진않아요
전 꽁한 녀성이니까요


+사진증거

by | 2009/11/22 00:15 | 일기를쓰자 | 트랙백 | 덧글(6)

유성우를 보았어요!!!!!!!!!!!!!!!!!!!!!!




꺅꺅꺅꺅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똥별★☆을 본것입니다 ;ㅅ; 감격감격!!!!!!!!!!


4시쯤되서 솨랑
"우리 유성우를 보는거야!!!!!!!!!!!!"
라며 부산스럽게 준비해서 나갔는데 음..동남쪽 방향이 딱 뚫려잇는 방향이라 *-_-*
매우 잘볼수있었죠'ㅅ'
귀퉁이가 아파트에 가려지긴 했지만 흥.

삼각대놓고 카메라를 세웠지만.... 떨어지는 유성우의 속도를 따라잡을수있을리가 없죠 ;;

근데 너무 추워서.....이불을 갖고나와서 덮고있었어요 발가락은 땡땡 얼어서
이러다 동상이 걸리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
의지의 한국인.

시계를 갖고나가지 않아서 몇분 몇분에 봤는지는 모르지만 ;;;
제가 딴짓하는 사이에 첫유성우(우리가볼수있는 기회의 첫유성우)떨어지는 바람에 전 못보고....
그치만 시간을 좀 두고 하나씩 떨어지더라구요(좀 오랜시간을 두고....)
4~6시 사이동안 저희집옥상에서 본 유성우는총 8개입니다'ㅅ'

엄청 밝은색깔로 씽- 하고 떨어지는 놈도 있었드랬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뻤어요;ㅅ;아흑

그 새벽에 떨어지는 유성우를 보며 소리를 지를수없어 이를 응등물고 발광을 했습니다 <<...

아 진짜진짜 신기해서 아직도 꿈꾼거같다능 ㄲㄲㄲ
아무런 기구없이 육안으로 유성우를 보다니 하악하악

반짝반짝 은하마을 주인공이 된거같은 <<야!


+
그나저나 저...유에프오같이..음...미확인 비행물체를 본거같지말입니다....
추워서 일어난 착시라고 하기엔
솨랑 너무 오랫동안 봤네요...........무..무서워......
처음엔 비행기인가..생각햇는데
비행기가 비틀비틀 지그재그로 움직이지도 않는데다가
한곳에 머물고 빙글빙글 돌진 않죠?;....뭘까요 이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천천히 떨어지는 유성우일꺼야 라고 침착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고.....
그게 뭘까요............아시는분이나 보신분은...덧글좀...;ㅅ;
외계인에게 끌려가 해부당하는 얘기까지 했더니 왠지 무섭더군요....


과학밸리로 보내는게 맞을까요'ㅅ' <<....

by | 2009/11/18 21:31 | 일기를쓰자 | 트랙백 | 덧글(2)

빼빼로데이 선물'ㅅ'

그래도 커플이라고 무슨무슨데이들은 잘도 챙겨요
빼빼로 달라고 난리치는 그분을 위해 이번에도 만들어요
작년엔 빼빼로모양 쿠키를 구웠는데
그건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요
다시 도전하고싶지 않아요

그걸 내가 다시 만든다면 그분은 나에게 열녀문이라도 세워줘야할것이에요

이번엔 반죽부워 굽기만 하면 되는 브라우니를 선택해요
그런데 이런 우라질레이션

버터와 계란이 자꾸 분리되요
핸드믹서가 뜨겁게 달아올라요

우여곡절끝에 오븐안에 들어갔어요
오.마이.갓.
이게 브라우니인지 그냥초코케이크인지 구분이 잘 가지않아요

그래도 반죽은 잘 구워졌어요

포장을 해요
오래된 연인은 포장도 허술해요
그냥 성의표시만 하면 되니까요

남는반죽으로 하나 더 구워요
이건 수고한 내 몫이에요
이런 계산기같은.
이젠 단것도 잘 못먹어요
나이가 드나봐요


지금까지 오래된 연인의 빼빼로데이 대처법이었어요

by | 2009/11/17 23:50 | 뭐든만들자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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